'장제원 비서 성폭력 의혹' 고소인 측, 내일 기자회견…동영상 제출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이 오는 1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장 전 의원의 비서였던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노지선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31일 '장제원 성폭력 사건 관련 피해자 측 기자회견'을 이튿날 오전 연다고 공지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부산 소재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11월 18일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기에 앞서 지지자의 편지 낭독을 듣고 눈물을 닦고 있다. 2023.12.15. yulnet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newsis/20250331215036148xlfo.jpg)
[서울=뉴시스] 이명동 오정우 기자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이 오는 1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앞서 고소인 측은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장 전 의원의 비서였던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노지선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31일 '장제원 성폭력 사건 관련 피해자 측 기자회견'을 이튿날 오전 연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성폭력 관련 사진 및 동영상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부산 소재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11월 18일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장 전 의원과 술을 마신 A씨는 당일 오전 8시께 눈을 떠보니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호텔에 있었고 주변 상황 등을 종합했을 때 성폭행과 추행 등이 있던 것을 인지하게 됐다.
이에 A씨는 장 전 의원이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물을 가져달라'고 심부름을 하는 상황이나 추행을 시도하는 장면을 비롯해 장 전 의원이 잠든 사이 호텔 방 안 상황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다.
그 뒤로 서울해바라기센터로 간 A씨는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린 뒤 응급 키트 채취를 했다. 국립과학수사원 감정 결과 피해자의 특정 신체 부위와 속옷 등에서 남성의 유전자형이 검출된 바 있다.
A씨는 해당 감정서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측은 장 전 의원이 같은 해 A씨가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다고 하자 '성적 접촉'에 대해 말하거나 돈봉투를 건넸다고 했다.
아울러 해당 피해로 결근하게 된 A씨에게 한 대학 교수가 "덮고 넘어가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전날 서울경찰청은 A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조사 과정에서 3년 전 A씨가 성폭력 피해 상황과 관련한 구체적 진술을 작성한 글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서울경찰청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피소된 장 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장 전 의원은 지난 5일 혐의를 부인하면서 탈당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frie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자, 정선희와 7년 연락 끊은 이유…"트라우마 때문"
- 장항준, 70억 날렸다…"'왕사남' 러닝개런티 안 걸어"
- 박성웅 "제 발로 정신과 찾아가" 악역 후유증 토로
-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복귀하나…새벽 2시 작업 근황
- 'BTS 영어 발언' 전지현 시모 "덕질도 맘 놓고 못 하나"
- 김동완, 폭로 논란에도 버스킹 예정대로…"경호팀 섭외"
- 장동민 "극심한 견제 받아 힘들어" 토로
- 20㎏ 감량했던 소유 "다시 살쪘더니 또 돌아온 듯"
- 300억 건물주 강승기 "방에서 다이아몬드 키운다"
- 방탄소년단 진 "BTS 활동, 7년 하고 빠지자는 마음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