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산불 진압 위한 국가 차원 총력 대응…이재민 위한 정부 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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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산불 진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과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회 농림축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23명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삽시간에 번진 불길이 여전히 꺼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은 생존의 문턱에서 신음하고 있다. 지금 국가가 총력 대응하지 않는다면 더 확산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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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 농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이재민 주거 지원의 필요성도 적극 호소해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산불 진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과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회 농림축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23명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삽시간에 번진 불길이 여전히 꺼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은 생존의 문턱에서 신음하고 있다. 지금 국가가 총력 대응하지 않는다면 더 확산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주야간 헬기 투입 확대 △산불 진화에 훈련된 군 병력 전면적 투입 등을 들며 "국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잔불 정리와 산불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피해 확대 규모에 따라 특별 재난 지역을 확대 지정·선포해야 한다"며 "재난 지원금을 현실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하며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및 예비비도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세제 및 금융지원 등 맞춤형 대책 △농기계, 농자재 소실 등 큰 타격을 입은 농가들에 대한 지원 △이재민에 대한 주거지원과 생활안정 지원 등을 언급하며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시급히 내놓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너무나도 절박하다"며 "시간끌기, 좌고우면·탁상행정식 지원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에 시급히 나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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