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성한 작가가 온다…tv조선과 편성 논의 중
이다원 기자 2025. 3. 28. 14:57
히트작 메이커 임성한 작가가 또 한 번 펜대를 잡고 드라마틱한 마법을 부린다.
28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임성한 작가는 신작 ‘닥터신’(가제)을 두고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편성 논의 중이다.
임성한 작가와 tv조선의 인연은 워낙 깊다. 2021년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히트시키며 tv조선의 드라마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일조했고, 이후 차기작 ‘아씨 두리안’도 tv조선과 협업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닥터신’ 역시 그런 연장선상에서 tv조선과 단단한 협업을 이룰 전망이다. 작품의 내용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한 작가가 매 작품 신인들을 과감하게 기용해 스타로 만드는 ‘황금의 손’인 만큼 여러 소속사에서 기회 얻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성한 작가는 1997년 MBC 베스트극장 ‘웬수’로 당선된 이후 여러 메가 히트작을 배출한 스타작가다. 1998년 MBC 일일극 ‘보고 또 보고’가 성공한 이후 MBC ‘온달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SBS ‘하늘이시여’ 등의 인기 드라마를 써내며 ‘흥행 보증 수표’로 인정받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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