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같이 잘 해볼게요”

박정선 기자 2025. 4. 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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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이유. 사진=넷플릭스
배우 아이유가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에 관해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하차설은 너무 놀랐다. 며칠 전에도 (박준화) 감독님을 만났는데, 하차설이 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하다 보면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는 일이 있긴 한데, (하차 기사를 보고) 나 하차 당한 건가?'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아이유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21세기 대군부인'은 캐스팅이 알려지자마자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다. 특히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오해였던 것 같다”는 아이유는 “변우석도 하차 안 하는 거 같다. 같이 잘해보자는 이야기도 했다. 여러모로 설렌다.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애순, 금명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이다. 오늘이 지나면 희주('21세기 대군부인' 역할)가 되려고 한다”고 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아이유(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박보검(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작품이 공개된 한달간 한국 넷플릭스에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유는 극 중 애순, 애순의 딸 금명을 연달아 연기했다. 지난 2011년부터 배우로 활동해온 아이유는 그간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호평을 끌어냈는데,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얼굴까지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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