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경북 안동 방문…산불 피해 지원 대책 논의

권혜정 기자 2025. 3.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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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8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행은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안동 현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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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일정 취소…경북·경남도지사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서울시 중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딤돌소득 협약식 및 정합성 연구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8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행은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안동 현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불 진압에 투입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대원들도 격려한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직후 소방 및 구조 장비 230대, 소방관 65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등과 함께 텐트, 침구류, 생필품, 의류 등 구호물품 3만 715세트를 지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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