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단식' 김경수, 오늘 퇴원…다시 광화문 찾아 응원·격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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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병원에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퇴원한다.
김 전 지사 측 김명섭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지사가 오늘 오전 퇴원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의료진은 김 전 지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도 "안전한 회복을 위해 퇴원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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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지키는 이들 찾아 감사의 마음 전할 것"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병원에 이송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퇴원한다.
김 전 지사 측 김명섭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지사가 오늘 오전 퇴원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며 광화문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단식을 하고 병원으로 이송된 지 6일 만이다.
김 대변인은 "의료진은 김 전 지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도 "안전한 회복을 위해 퇴원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지사는 퇴원 이후 광화문에서 농성 중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시민단체 등의 천막을 찾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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