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산불 대응 사고대책본부 가동…2차사고 방지 논의

김동현 기자 2025. 3. 28.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고대책회의에선 본사 및 산불 피해가 있는 관할 5개 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 산불에 따른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스밸브 차단, 가스용기 이동조치 등 안전조치 및 2차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박경국 사장은 "공사는 산불로 인한 가스시설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상황보고체계 유지
사고대책회의로 상황 점검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대책회의를 진행했다.(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7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사고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산불 24시간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고대책회의에선 본사 및 산불 피해가 있는 관할 5개 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 산불에 따른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스밸브 차단, 가스용기 이동조치 등 안전조치 및 2차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또 산불로 가스시설 피해가 접수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과 긴급 복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추후 산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공사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가스시설 긴급복구협의회'를 가동해 산불 재난 피해 지역의 신속한 안전점검과 긴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공사는 산불로 인한 가스시설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안전조치 및 2차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뉴시스]가스안전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