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한테 너무한 상황, KIM만 빼고 주전 수비부터 골키퍼까지 줄줄이 부상

김정용 기자 2025. 3.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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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주전 수비수들의 장기부상에 이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까지 한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노이어가 부상에서 돌아올 때까지 짧으면 약 2주, 길면 3주 이상 걸릴 거라는 뜻이다.

노장 골키퍼 노이어의 장기적 대체자로 영입된 우르비히는 대선배 노이어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이미 분데스리가 2경기, UCL 2경기(1경기는 교체 투입)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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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주전 수비수들의 장기부상에 이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까지 한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할 전망이다. 김민재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점점 커진다.


뮌헨 지역지 'tZ'는 현재 부상 중인 노이어가 인테르밀란과 한 경기는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두 경기 모두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노이어가 부상에서 돌아올 때까지 짧으면 약 2주, 길면 3주 이상 걸릴 거라는 뜻이다. 바이에른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29일 독일 분데스리가 장크트파울리전으로 다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4월 5일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한다. 4월 9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으로 인테르밀란과 홈 경기를 갖는다. 4월 13일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경기한 뒤, 4월 17일 인테르 원정으로 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노이어가 없을 경우 대안은 요나스 우르비히다. 노장 골키퍼 노이어의 장기적 대체자로 영입된 우르비히는 대선배 노이어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이미 분데스리가 2경기, UCL 2경기(1경기는 교체 투입)를 소화했다.


우르비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UCL에서는 바이엘04레버쿠젠을 상대한 16강 두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수비를 해냈다. 반면 분데스리가는 2경기에서 총 4실점이나 내줬고 팀은 1무 1패에 그쳤다. 우르비히가 노이어의 부재를 잘 메워준다면 오히려 세대교체를 앞당기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노이어(왼쪽), 김민재(오른쪽, 바이에른 뮌헨). 서형권 기자
김민재(왼쪽), 알폰소 데이비스(오른쪽), 해리 케인(이상 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수비 공백도 예고돼 있기 때문에 노이어의 늦은 복귀는 더 타격이 크다. 바이에른은 A매치 기간 동안 캐나다 대표로 차출됐던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반년 정도 결장하는 큰 타격을 입었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프랑스 대표팀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수 주일 결장한다.


결국 김민재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다. 김민재는 보통 바이에른의 왼쪽 센터백을 맡는다. 그의 왼쪽에 서는 데이비스, 오른쪽에 서는 우파메카노, 뒤에 서는 노이어 등 바로 근처에서 호흡을 맞추는 선수 3명이 모두 이탈하게 생겼다.


대신 김민재와 수비를 책임질 선수는 골키퍼 우르비히, 센터백 에릭 다이어, 레프트백은 하파엘 게헤이루 또는 이토 히로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의 무게감이 쭉 떨어진다.


김민재 역시 발목에 아킬레스 건염이 있어 최근 12일 정도 훈련 없이 휴식을 취했다. 어느 정도 컨디션을 회복한 듯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온전한 상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몸 상태나 팀 내 사정이나 막대한 부담을 짊어지고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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