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故김새론 명예훼손 폭로전 이어져, 고인이 진정으로 바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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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족과 이진호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진호는 26일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누가 故김새론 씨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고인이 되어서도 안식하지 못하는 故김새론 씨를 둘러싼 논란들. 이제는 미국 남편까지 등장을 했다. 제게 제보를 해준 지인들은 '더 이상의 폭주를 막아달라'라는 절규와도 같은 의견을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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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故 김새론 유족과 이진호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진호는 26일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누가 故김새론 씨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고인이 되어서도 안식하지 못하는 故김새론 씨를 둘러싼 논란들. 이제는 미국 남편까지 등장을 했다. 제게 제보를 해준 지인들은 '더 이상의 폭주를 막아달라'라는 절규와도 같은 의견을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진호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끝을 모르고 폭주하고 있다. 고인의 명예 회복이 아닌 명예를 훼손하는 폭로전으로 변질된 지 오래, 자극적인 썸네일과 함께 고인이 김수현 씨와 함께 있는 생전 영상을 공개한 것이 진정으로 고인이 바랬을 일인지 생각해 볼 문제"라며 '가세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새론이 왜 미국에서의 결혼을 선택하게 됐는 지에 대한 배경을 살펴보겠다고 밝힌 그는 "故김새론 유가족들은 미국에서의 결혼과 병원비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사실인지 거짓인지조차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인류지대사' 결혼을 가족에게 숨겼다는 부분에서, 김새론과 가족들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는 이진호는 "김새론 씨는 연예게에 데뷔한 이후 20년간 쉴 틈 없이 활동에 매진해 왔다. 3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해왔던 배우지만 2022년 5월 음주 적발 이후에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영업장으로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스토킹을 당하면서도 그녀는 그만둘 수 없었다. 당시 경제 상황이 어땠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일이다. 한국에서의 삶은 그녀에게 팍팍함 그 자체였다는 뜻"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가세연은 임신·낙태 등의 이슈로 고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는데, 이는 내가 주장한 내용이 아니다. 고인이 생전에 직접 밝힌 육성 녹취와 전 남자친구와의 DM에서 밝혀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김새론 유족 측과 이진호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새론 유족 측은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진호를 스토킹 범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연예 뒤통령이진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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