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송가인 ‘더트롯쇼 IN JAPAN’ 日 트로트 시장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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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롯쇼 IN JAPAN'이 오사카를 열광케 했다.
'더 트롯쇼 IN JAPAN'은 한국 최초의 트로트 차트 프로그램 '더 트롯쇼'를 비롯해 '트롯뮤직어워즈 2024', 'SBS 트롯대전' 제작진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의 활성을 위해 트로트와 J-POP이 함께 하는 고품격 무대로 일본 내 트로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저변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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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더 트롯쇼 IN JAPAN’이 오사카를 열광케 했다.
‘더 트롯쇼 IN JAPAN’이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10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열렸다. 당일 총 2회 공연으로 출연진은 동일하나 다른 구성으로 진행돼 그랑프리 좌석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이끄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본 J-POP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한국 대표로는 ‘파워풀 보컬’ 금잔디, ‘만능 끼쟁이’ 김희재, ‘트로트 강자’ 박구윤, ‘활어 보이스’ 박지현, ‘멀티테이너’ 손태진, ‘트로트 여제’ 송가인, ‘극세사 보이스’ 송민준, ‘부드러운 감성’ 안성훈, ‘트로트 대부’ 진성, ‘밀크보이’ 최수호, ‘트롯 바비’ 홍지윤, ‘트롯 짐승돌’ 황윤성 등 12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트로트 명곡을 선사했다. 각각 뛰어난 가창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본 가수는 ‘일본이 자랑하는 검은 가창왕’ 마츠자키 시게루, ‘양국을 노래로 잇는 실력파 싱어’ 우타고코로 리에는 J-POP 대표곡들을 열창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일 양국의 가수들은 두 나라에서 사랑받은 곡으로 꾸민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손태진과 우타고코로 리에가 일본 미소라 히바리의 ‘흐르는 강물처럼’, 송가인과 안성훈은 한국 한정무의 ‘꿈에 본 고향’, 송민준과 황윤성은 일본 Tube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한국 듀오 캔의 ‘내 생에 봄날은’, 금잔디와 박구윤은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 미츠자키 시게루와 김희재는 일본 사카모토 큐의 ‘올려다봐 밤의 별을’을 불러 대화합의 장을 선물했다.
특히 ‘더 트롯쇼 IN JAPAN’의 전 출연진은 명곡인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동시에 열띤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더 트롯쇼 IN JAPAN’은 한국 최초의 트로트 차트 프로그램 ‘더 트롯쇼’를 비롯해 ‘트롯뮤직어워즈 2024’, ‘SBS 트롯대전’ 제작진이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의 활성을 위해 트로트와 J-POP이 함께 하는 고품격 무대로 일본 내 트로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저변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미디어넷의 관계자는 “ ‘더 트롯쇼 IN JAPAN’은 트로트와 J-POP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트로트의 장르에 대한 음악적 색깔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트로트 가수들이 앞으로 K-POP처럼 일본 진출,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질 것 같다. 그 발걸음에 ‘더 트롯쇼’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 트롯쇼 IN JAPAN’은 SBS미디어넷이 주최하고, 스타플래닛, 마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며 추후 방송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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