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SON 떠날 수도" 이미 손흥민 대체자까지 찾았다…토트넘, 852억 FW 영입 가능성 ↑

주대은 기자 2025. 3.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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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저스틴 클라위버르트를 택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적절한 대체자를 찾을 수 있다면 손흥민이 오는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렸던 손흥민의 퇴보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의 토트넘 생활이 끝나는 건 시간 문제처럼 보인다. 손흥민이 떠나면 토트넘은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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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저스틴 클라위버르트를 택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적절한 대체자를 찾을 수 있다면 손흥민이 오는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 2015-16시즌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엔 40경기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을 맺었다. 다만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ESPN'은 "손흥민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희망했다"라며 "그러나 아무런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단순히 이미 가지고 있던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 결별할 거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계약 연장 결정이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는다는 보장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라며 "구단은 단지 자산을 보호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손흥민이 무료로 떠날 수 없도록 한 것뿐이다"라고 추측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니엘 레비 구단주 아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소식통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스쿼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구단의 아이콘이자 수년 동안 토트넘의 신중한 종이었으나 그가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렸던 손흥민의 퇴보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의 토트넘 생활이 끝나는 건 시간 문제처럼 보인다. 손흥민이 떠나면 토트넘은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로 본머스 공격수 저스틴 클라위버르트를 점찍었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머스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클라위버르트가 강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 "본머스는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852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위버르트의 기량과 나이를 고려할 때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 클라위버르트가 그런 유형의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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