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충남교통방송, 7월8일 개국…충남 유일 지상파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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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는 충남교통방송이 7월8일 오전 10시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도내 전역에 첫 전파를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서산·천안 송·중계소를 통해 개국 초기 9개 시·군에만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었으나 김태흠 지사의 도내 전역에서 개국과 함께 충남교통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난청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따라 중계소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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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는 충남교통방송이 7월8일 오전 10시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도내 전역에 첫 전파를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교통방송 건립은 교통 환경 개선과 도민 교통 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재난·재해 예방·대응 강화 등을 통한 도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민선 8기 충남도가 공을 들여온 사업이다.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년 가까이 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국비 반납 상황에 직면하며 좌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지 내 7512㎡의 부지에 295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로 건립했다.
현재는 내부 인테리어와 방송 장비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전체 공정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신청사 1층에는 공개홀과 대회의실 등이, 2층에는 교통정보 상황실 등이, 3층에는 주·부조정실과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교통정보 상황실에서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공개홀은 200석 규모로 마련된다. 청사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공연장이 설치된다.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전역에 신속·정확한 교통 및 재난 정보 제공을 위해 서산 가야산(원효봉)과 천안 흑성산에 송·중계소를 설치,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또 보령 옥마산과 계룡산, 금산 다락원(청산회관) 등 3곳에 중계소를 설치, 개국과 함께 전파를 내보낸다.
당초 서산·천안 송·중계소를 통해 개국 초기 9개 시·군에만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었으나 김태흠 지사의 도내 전역에서 개국과 함께 충남교통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난청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따라 중계소를 추가한다.
충남교통방송은 개국과 함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소통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예산운전면허시험장, 교통방송이 참여하는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교통 법규와 안전 운전 교육, 재난 상황별 대국민 캠페인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를 송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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