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래형 K-POP?" 트리플에스, 스탠퍼드 MBA 사로잡은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MBA 과정 학생들과 만났다.
지난 26일, 스탠퍼드 MBA 학생들은 '코리아 글로벌 스터디 트립(Korea Global Study Trip)'의 일환으로 모드하우스를 방문해 K-POP과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직접 체험했다.
K-POP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트리플에스의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MBA 과정 학생들과 만났다.
지난 26일, 스탠퍼드 MBA 학생들은 '코리아 글로벌 스터디 트립(Korea Global Study Trip)'의 일환으로 모드하우스를 방문해 K-POP과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K-POP 생태계와 팬 참여형 아이돌 시스템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트리플에스 멤버 윤서연, 김유연, 신위, 주빈이 직접 참석했다. 멤버들은 K-POP 아티스트로서의 일상과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방식, 그룹의 세계관과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자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오픈 아키텍처' 시스템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팬들이 직접 유닛 구성과 활동을 결정하고, COSMO 플랫폼을 통해 투표와 디지털 포토카드 오브젝트(Objekt) 소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팬과 아티스트 간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K-POP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지금은 우리의 아이덴티티가 됐다"며 "무대 위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모든 과정에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특별하다"고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에서 'tripleS Come True'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24인조 완전체 '트리플에스 어셈블 25'의 새 앨범도 준비 중이다. K-POP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트리플에스의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진=모드하우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근, 나영석 PD와 불화설 언급 "6년간 같이 방송 안 해"
- 이병헌 '승부', 유아인 리스크 극복하고 박스오피스 1위 출발
- 프로미스나인 멤버 5인, 팀명 지켰다…"공연 준비 중"
- 역시 설경구…'하이퍼나이프' 소름 돋는 두 얼굴 열연
- '살아보고서' 김응수, 태국 '한 달 살이' 선택…해외살이 꿀팁 대방출
- 짧아진 평의에 해석 분분...이번 주 선고기일 나올까
- 김수현, 눈물로 40분간 호소..."미성년자 교제 사실 아냐"
- 김새론과 나눈 카톡 공개한 김수현...유족·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청구 [지금이뉴스]
- 대장동 재판 증인 또 불출석...법원 "강제구인 고민"
- "실업급여 9번 받고, 성형수술...'욜로족' 친구 보면 현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