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그대로 나오는데…'승부' 첫날 1위, 이병헌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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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승부'가 공개 첫날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확인 결과 영화 '승부'는 26일 개봉 첫날 9만1477명이 관람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당초 '승부'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로 했으나,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으로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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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승부'가 공개 첫날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확인 결과 영화 '승부'는 26일 개봉 첫날 9만1477명이 관람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미키17'(1만7273명·누적 288만명), 3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1만5151명·43만명), 4위 '콘클라베'(5794명·20만명), 5위 '플로우'(5283명·7만명) 순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현재 예매 순위 확인 결과 '승부'는 예매 관객 수 약 6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미키17'은 1만명이 예매 중이다.
영화 '승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바둑기사이자 사제 간인 조훈현 이창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훈현이 제자 이창호와 대결에서 패한 뒤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병헌이 조훈현을, 유아인이 이창호를 연기했다.
당초 '승부'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로 했으나,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으로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후 투자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잡고 극장 개봉을 추진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개봉하게 됐다.
유아인 분량을 그대로 살린 '승부'는 대신 포스터, 스틸컷 등에서 유아인을 제외, 아역 배우인 김강훈으로 대체했다.
현재 이병헌은 '승부' 홍보를 위해 '핑계고', '신동엽의 짠한형' 등 유튜브 채널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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