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화방 전쟁계획 유출 논란에 “피해 없었다” 두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안보 당국자들이 민간 메신저 대화방에서 전쟁 계획을 논의하다가 기밀을 유출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논란이 마녀 사냥이라며 관련자를 두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당시 채팅방에서 논의했던 예멘 후티 반군 공습이 매우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안보 당국자들이 민간 메신저 대화방에서 전쟁 계획을 논의하다가 기밀을 유출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논란이 마녀 사냥이라며 관련자를 두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당시 채팅방에서 논의했던 예멘 후티 반군 공습이 매우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로 민주당으로부터 강한 사퇴 압박에 직면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해 “훌륭한 일”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채팅방 전문이 공개된 상황에서 여전히 기밀 유출이 없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확신은 못 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피해 주민도 고령, 진화대원도 고령”…진화대원 처우 개선은? [지금뉴스]
- “도로 통제로 겨우 탈출”…전기·통신도 끊겼다
- ‘폭격 맞은 듯’ 처참한 안동…꼬리 문 대피 행렬
- 이재명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서 무죄로…2심 판단 근거는?
- 검찰 “이정섭, 3년 연속 크리스마스 접대…350만 원 수수”
- 유인촌, 재산 177억 원 신고…‘문화 공직자’ 재산은?
- “손님 2백여 명 있었다”…골프장, 산불 속 영업 강행 논란 [잇슈 키워드]
- 가게 앞에 버려진 컵라면…CCTV 확인해보니 [잇슈 키워드]
- 미 나사 위성이 찍은 산불 상황…선명한 연기 기둥 [잇슈 SNS]
- “산불 나면 강아지들은 어떡하나요”…목줄에 묶여 탈출도 못해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