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산불피해 주민 대상 긴급지원 프로그램 마련

나호용 기자 2025. 3.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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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은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하고 금융 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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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복구·현장 자원봉사자 지원 등에 3억원 후원
iM 금융그룹 본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iM금융그룹은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하고 금융 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및 1.5% 이내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도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한다.

iM캐피탈은 신용·담보대출, 할부, 리스 등 원금유예 및 만기연장 등의 지원을, iM라이프는 보험계약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접수 최우선 심사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iM금융지주와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쌀, 라면, 빵, 음료, 침낭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iM금융그룹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등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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