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하정우 “새벽 4시 가장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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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불같은 연애를 꿈꾼다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올해 불같은 연애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불같은 연애에 대해 점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피곤하긴 하지만 샤부샤부 연애도 매력 있다. 사람이 살면서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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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하정우가 불같은 연애를 꿈꾼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영화 ‘로비’의 주역 하정우, 강말금, 강해림이 출연해 코미디언 이용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올해 불같은 연애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불같은 연애에 대해 점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타로점 결과 연애가 힘들다며 “불같은 사랑을 하기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사랑이 들어갈 틈이 없다. 쇼츠 연애, 샤부샤부 연애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피곤하긴 하지만 샤부샤부 연애도 매력 있다. 사람이 살면서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진이 “외로움을 느끼냐”고 묻자 하정우는 “당연히 느낀다.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오전에 잠깐 깼을 때, 설잠 잘 때가 가장 취약 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낮에 소파에서 잠깐 잠들었는데 눈 떠보니 어두워져 있을 때도 가장 외롭다”고 토로했다.
하정우는 그러면서 “7월 말 8월 초에 또 (영화 홍보 차) 여기에 나와야 한다”며 “그때는 배우 공효진과 나올 거다. 그때 나의 처지는 어떨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용진은 “그 시기에는 일이 잘되어서 걱정이 많아진다”며 “8월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매우 바쁘고 본인이 해결해야 할 일도 많다. 적절한 선택과 알맞은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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