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올해 1∼2월 러시아에 3천명 이상 추가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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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초 러시아에 3천 명 규모의 추가 병력을 보냈고 미사일과 각종 포탄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고 군이 평가했습니다.
합참은 최근 북한군 동향 공개에서 러시아 파병 북한군 1만 1천여 명 중 4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올해 1∼2월 3천 명 이상이추가 파병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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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초 러시아에 3천 명 규모의 추가 병력을 보냈고 미사일과 각종 포탄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고 군이 평가했습니다.
합참은 최근 북한군 동향 공개에서 러시아 파병 북한군 1만 1천여 명 중 4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올해 1∼2월 3천 명 이상이추가 파병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사일, 포병 장비, 탄약 지원도 지속되고 있어 지금까지 상당량의 단거리탄도미사일과 170㎜ 자주포, 240㎜ 방사포 220여 문을 북한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황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지난해 말 당 전원회의의 결과로 '초강경 대미대응전략'을 공표한 뒤 연쇄적인 담화와 핵 능력 과시를 통해 '몸값 올리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사일 발사를 올해 들어 4차례 공개했고, 이후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의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0222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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