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재명 무죄에 “사필귀정, 檢의 과도한 기소 바로잡아 다행”

정혜선 2025. 3. 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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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비명(비이재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 지사는 이 대표에 대한 2심 판결을 앞두고 "법원에서 슬기롭게 적법하게 판단할 것이고 이 대표는 당당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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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27일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검찰의 과도한 기소를 이제라도 바로잡아 다행입니다”라며 이
같이 적었다. 

민주당의 비명(비이재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 지사는 이 대표에 대한 2심 판결을 앞두고 "법원에서 슬기롭게 적법하게 판단할 것이고 이 대표는 당당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전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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