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경북 안동 산불 현장서 자원봉사…밥차 배식·구호물품 전달

고수정 2025. 3. 26.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불 피해 현장인 경북 안동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희룡 전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밥차 배식 봉사를 했다.

원 전 장관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란색 조끼를 입고 묵묵히 밥차에서 밥을 짓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배식했다.

원 전 장관은 이후 피해 주민 대피시설인 안동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북에 "산불·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명복 빌어"
"현장서 애쓰시는 모든 분의 안전을 간절히 기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불 피해 현장인 경북 안동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희룡 전 장관은 이날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밥차 배식 봉사를 했다.

원 전 장관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란색 조끼를 입고 묵묵히 밥차에서 밥을 짓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배식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경북 안동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밥차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원 전 장관은 이후 피해 주민 대피시설인 안동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왔다. 원 전 장관은 특별히 봉사 기간을 정해두지 않고 지역에 머무르며 일손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에는 경북 안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산불과 산불진압헬기 추락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의 안전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적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