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열애설' 유혜원, 투표 기권 선언→'커플팰리스2' 퇴소

정은채 기자 2025. 3. 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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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팰리스2'에서 유혜원이 기권을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Mnet '커플 팰리스2' 8화에서는 싱글존 팰리스위크 둘째 날 저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뷰티 모델 여자 19번, 유혜원은 싱글존 최종 프러포즈 후보 투표에서 망설임 끝에 어렵게 남자 출연진들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이어 그는 투표지를 건네지 않고 "기권입니다"라며 선택을 포기하며 팰리스 퇴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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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커플 팰리스2'에서 유혜원이 기권을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Mnet '커플 팰리스2' 8화에서는 싱글존 팰리스위크 둘째 날 저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뷰티 모델 여자 19번, 유혜원은 싱글존 최종 프러포즈 후보 투표에서 망설임 끝에 어렵게 남자 출연진들이 있는 곳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혜원은 최종 프러포즈 후보 투표 직전 일본 대기업 회사원 남자 3번, 황재근과의 대화에서 황재근이 자신과 VIP전담 은행원 서진주 사이에서 고민 중이란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자라는 사람이 (저한테) '얘를 선택할까, 쟤를 선택할까' 하는 경험을 처음 해본다.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투표지를 건네지 않고 "기권입니다"라며 선택을 포기하며 팰리스 퇴소를 선택했다.

그는 "3번(황재근) 님이 저를 픽할 줄 알았는데 안 픽하셔서. 근데 그렇다고 제가 (서)진주님한테서 (황재근님을) 뺏을 수 없지 않냐. 제가 막 유혹을 해서 '넌 나한테 오게 되어있어'(라면서) 그 사이를 뚫고 억지로 막 하고 싶지 않았다. 저는 10번을 저를 찌르면 (그제서야) 끌려 가버리는 스타일이다"라고 기권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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