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토부와 ‘싱크홀 조사위’ 구성…사고 원인 규명
이예솔 2025. 3. 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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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땅 꺼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조사위를 구성한다.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주요 지하철 공사장 인근 도로에 대해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지하철 공사장 인근인 점을 고려해 도시철도 건설공사 구간 42km와 주변 보‧차도 20km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전면 정밀 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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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땅 꺼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조사위를 구성한다.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주요 지하철 공사장 인근 도로에 대해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26일 국토부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사고조사위는 지하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토질‧기초 등 법에서 정한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한다.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기 전, 시는 사고 당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 조사위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근 CCTV, 차량 블랙박스, 공사장 기록 영상, 상수도 유수량 추이, 주유소 계측기 검침 자료 등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싱크홀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GPR탐사도 강화해 실시한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지하철 공사장 인근인 점을 고려해 도시철도 건설공사 구간 42km와 주변 보‧차도 20km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전면 정밀 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9호선 4단계 건설공사(13공구, 24km)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14공구, 13km)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5km)이다. 향후에는 지하 10m 이상 굴착이 이루어지는 시내 300여 개소의 공사장 인근 도로까지 탐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사고 이후 인근 동남로 및 상암로에 대해 총 4차례 GPR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경찰청과 협의해 오는 27일부터 사고 지점을 제외한 해당 도로 전 구간(동남로 왕복 6차로, 상암로 왕복 4차로)의 통행을 재개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특정하지 않고 상하수도 누수, 지하철 9호선 공사, 지반의 토질적 특성, 서울세종고속도로 터널 구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계측장비와 관측공 설치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동구도 서울시와 발맞춰 대응에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고 발생지인 동남로~상암로 구간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GPR 장비로 정밀 탐사를 실시한다. 의심 구간에는 천공 및 내시경 촬영까지 동원해 공동 유무와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하고, 대형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 복구할 계획이다. 사고 현장 인근 대명초, 한영중학교, 한영고, 한영외고 등 4개 학교에는 통학로 안전 지원 인력이 배치돼 보행자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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