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 월드 오브 스우파 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어제(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K-POP 그룹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가 시작되었고, 동시에 여섯 크루의 라인업도 공개되었죠. 이번 시즌에는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호주, 일본(2팀)까지 총 6개 팀이 출전합니다.
한국 대표로는 시즌 1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리더즈' 모임에 왁킹 황제 립제이가 합류하며, '범접'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 크루는 '알에이치 도쿄' . 일본의 유명 안무가이자 최근 지드래곤 'Too Bad' 안무를 맡았던 리에 하타가 이끄는 팀으로, 시즌 2에 출연했던 레나도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제니 대전에서 격돌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일본 대표 크루는 '오사카 오죠 갱' . 전 세계 댄스 배틀을 휩쓴 이부키와 쿄카가 중심이 된 팀인데요. 특히, 왁킹 댄서인 이부키가 한국의 립제이와 맞붙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여기에 트와이스 모모의 친언니 하나도 멤버로 합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들과 경쟁할 미국 대표 크루는 '모티브' . 세계적인 댄스 경연 월드 오브 댄스의 헤드라이너 크루로,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가 속해 있습니다. 이 둘은 지드래곤 대전을 통해 대결합니다.
그동안 출연 여부를 두고 많은 소문이 돌았던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 도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로얄 패밀리는 리한나, 저스틴 비버 등 팝스타들의 무대는 물론, 빅뱅과 블랙핑크의 퍼포먼스에도 참여한 글로벌 크루로 한국에서도 팬층이 두텁죠. 이들의 맞상대는 호주 대표 '에이지 스쿼드' . 로얄 패밀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1세대 멤버 카에아, 카이라, 루시베이비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팀입니다. 이 두 팀은 에스파 대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이번 시즌의 MC는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댄서 출신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만큼, 그가 보여줄 진행도 기대를 모읍니다. 이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 과연 누가 심사위원을 맡을지가 가장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