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 영탁, 산불 피해 지원 1억 기부… "위로와 희망 되길"

김인영 기자 2025. 3.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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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출신인 가수 영탁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이날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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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자신의 고향 경북 안동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 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영탁이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스타뉴스
경북 안동 출신인 가수 영탁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이날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영탁이 고향 안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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