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미 잡힌 이라크, 홍명보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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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까지 승점 1점만 남겨놨다.
이라크는 26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팔레스타인에 1대2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오는 6월 9일 열리는 이라크와 원정 9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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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점 더하면 본선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까지 승점 1점만 남겨놨다.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인 이라크가 예상 밖 덜미를 잡히면서다.
이라크는 26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팔레스타인에 1대2로 역전패했다.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B조 선두 한국은 2위 요르단과 1대1로 무승부를 거둬 이라크의 추격을 허용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라크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B조 3위(3승3무2패·승점 12점)에 그대로 머물렀고, 조 선두 한국(4승4무·승점 16점)은 차이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하는 반면, 조 3~4위는 4차 예선을 치러야 한다. 한국은 오는 6월 9일 열리는 이라크와 원정 9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답답한 경기력으로 최근 3차 예선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한국으로서는 행운이 따른 셈이 됐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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