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난임시술 매년↑ 체외수정시술 83.4% 평균연령 3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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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난임시술'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난임시술 유형별 연령은 체외수정 시술 대상자 평균 연령이 인공수정 시술 대상자의 평균 연령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난임 전문가는 "초혼 연령 증가를 고려 시 난임 시술 인구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 적어도 35세 이전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가임력 검사를 받고, 자연임신 시도를 우선하되 필요하다면 적기에 난임시술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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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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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도별 난임시술 건수 현황(2019년~2022년)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참고로, '난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유지했음에도 1년간(여성 만35세 이상일 경우 6개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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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외수정시술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수정 및 배양하고, 이 배아를 여성의 자궁 내에 이식하는 시술로, 일명 '시험관 아기 시술'이라고 한다.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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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수정시술 여성의 배란기에 맞추어 남성의 정자를 자궁 안으로 주입하는 시술로, 여성 체내에서 수정이 이루어지는 시술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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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난임시술별 연령 현황(왼쪽) / 2022년 난임시술별 시술 횟수(차수) 현황(오른쪽)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체외수정 시술 임신율은 평균 36.9%로, 25세~29세에서 48.4%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인공수정 시술 임신율은 평균 13.0%이고, 25세 미만이 17.3%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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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유형별 체외수정시술 임신율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이번 공개는 기존 급여명세서를 기반으로 산출했던 자료와 달리 전체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한 난임시술기록지를 바탕으로 산출한 통계로, 난임원인과 시술 과정별 세부 산출 통계, 임신율 등 내용이 최초로 공개됐다. 해당 책자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희숙 심사평가원 의료자원실장은 "올해 난임 통계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국민에게 난임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난임 지원 정책 수립·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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