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항공사 첫발 조원태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와 당당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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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이끄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유수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조 회장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서면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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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이끄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유수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2024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비전을 밝힌 것이다.
조 회장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서면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1022360003232)
안전을 가장 높은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내외 항공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한다"며 "항공사의 핵심 가치는 절대 안전이라는 점을 각별히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한 우려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조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따른 항공기 도입 지연과 고환율, 미국 관세 정책 등에 따른 정치·사회·경제적 리스크는 사업 운영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이사 수를 14명에서 10명으로 줄이고 보수 한도는 9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확대하는 안건 등이 처리됐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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