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오토웨어, '글로벌 거점' 북미공장 본격 양산
[안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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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월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7만9820㎡(2만4145평) 규모로 완공된 DH오토웨어 북미공장 전경. |
| ⓒ DH그룹 |
현대자동차그룹의 북미 현지화 생산업체로 지정된 DH오토웨어의 양산품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조지아주 사나바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도 공급될 전망이다.
DH오토웨어는 지난해 10월 멕시코 몬테레이에 부지 7만9820㎡(2만4145평), 건물 2만1999㎡(6654평) 규모의 북미공장을 완공하고, 12월 승인을 거쳐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북미공장은 현대차·기아의 샘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현대모비스를 통해 'CCU(차량통신통합제어기)', 'DCU(무선데이터통신통합관리장치)', 'BDC(바디제어장치)' 등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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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와 DH오토웨어가 지난해 8월 열린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에서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정권 DH그룹 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
| ⓒ DH그룹 |
기존 공급 물량 외에 HMGMA 제품 공급을 위한 테스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조만간 추가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DH오토웨어는 북미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현대차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DH오토웨어 관계자는 "북미공장의 가동으로 DH오토웨어의 글로벌 시장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 "고부가가치 자율주행 핵심 부품 생산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생산능력(CAPA)를 보유한 북미공장에서만 연간 최대 6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HMGMA 공급 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술 경쟁력과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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