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 모바일 등 늘고 실물카드 줄어…'간편지급'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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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가 5% 이상 증가하면서 실물카드 결제는 2%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이용한 결제(1조6천억원)가 전년보다 5.5% 늘었고, 실물카드 결제(1조4천억원)는 2.3% 줄었다.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한 결제 가운데 카드 기반 '간편지급' 서비스의 비중(51.1%)도 전년(48.5%)보다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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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가 5% 이상 증가하면서 실물카드 결제는 2%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중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전업카드사·국내 가맹점) 하루 이용액은 3조원으로, 전년(2조9천억원)보다 1.7% 많았다.
이 가운데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이용한 결제(1조6천억원)가 전년보다 5.5% 늘었고, 실물카드 결제(1조4천억원)는 2.3% 줄었다.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 등이 전체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50.5%에서 지난해 52.4%로 확대됐다.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한 결제 가운데 카드 기반 '간편지급' 서비스의 비중(51.1%)도 전년(48.5%)보다 커졌다.
간편지급은 지문·얼굴 등 생체정보와 비밀번호 등 간편 인증 수단만으로 지급과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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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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