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경기 전망 37개월 연속 '부정적'

2025. 3. 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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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37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 BSI를 조사한 결과 8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 99.1 이후 매달 기준치를 밑돌며 역대 최장 부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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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기업들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37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 BSI를 조사한 결과 8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 99.1 이후 매달 기준치를 밑돌며 역대 최장 부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월 84.6, 2월 87, 3월 90.8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한 달 만에 80대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 92, 비제조업 84.2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섬유·신발, 식음료·담배, 석유정제·화학, 전자·통신장비, 자동차, 금속이 기준선을 밑돌았고, 비제조업 세부 업종별로는 여가·숙박·외식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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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가 프리미엄 막걸리 '지평 프레시'로 호주 시장에 첫발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지평주조는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주요 대도시의 한인 및 아시안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지 대형 유통망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평 프레시'는 국내산 쌀과 48시간 발효한 지평누룩으로 빚고, 애플참외의 향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평주조의 이번 호주 진출은 중국과 타이완, 캐나다, 미국 등에 이어 일곱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입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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