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위한 실무 TF 사무실 마련

이도환 기자 2025. 3.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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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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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추진협의체 현판식 갖고 실무 협의 시작

구리시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공동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3일 개최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현판식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추진을 위한 실무 TF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특히, 시와 지원청은 지역협의체와 실무 TF 협의를 활성화하여 관련 법령 개정 전까지 임시청사 사무실 및 신청사 부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 대한 행정 사항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교육행정위원회),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 선진교육도시 구리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사 내 실무 TF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구리시민의 염원인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리시

[이도환 기자(dopar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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