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최초"..한소희, 이종석·박서준 이어 '밀착' 소통왕 행보 [공식]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소희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5 /사진=이동훈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에 한소희가 여배우 첫 주자로 합류한다.

한소희는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를 통해 글로벌 소통을 시작한다. 하이앤드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배우 소통 플랫폼이다. 론칭과 동시에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알렸으며 이후 황인엽, 우도환, 변요한, 진영, 박형식까지 합류했다. 이에 국내외 배우 팬덤 사이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최근에는 '대세' 배우 이준혁이 인기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 캐릭터의 플레이어로 입점했다. 이처럼 하이앤드는 새로운 팬덤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2020년 화제의 작품 '부부의 세계'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디즈니+ '사운드트랙 #1',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작품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팬들과 깊은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한소희가 하이앤드를 통해 전 세계 팬과 소통을 시작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여성 배우 첫 주자로 하이앤드에 합류하며 팬과의 직접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한소희는 오는 6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소희의 첫 팬미팅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 상황. 팬들과 직접 만남을 앞두고 하이앤드를 통해 가깝게 소통할 한소희의 팬 사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희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하이앤드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고 있는 한소희와 팬들이 더욱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소희의 스타 라운지 오픈과 'DM' 서비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하이앤드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