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카이 2년 어떻게 참았나 “SNS 악플·루머 무조건 신고” (살롱드립2)[결정적장면]

장예솔 2025. 3. 2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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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카이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3월 25일 웹예능 '살롱드립2' 영상 말미에는 카이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1년 9개월간 쌓아온 이야기보따리에 장도연이 놀라워하자 카이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더 하고 싶다. 너무 많다"고 강조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카이가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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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3월 25일 웹예능 '살롱드립2' 영상 말미에는 카이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달 소집해제 후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 카이는 "저는 이런 사람이다. 내가 카이다"며 당차게 인사했다.

장도연은 "사회복무요원 당시 직원들이 다른 연예인 얘기 물어본 적 있냐"고 궁금해했다. 카이는 "일단 제 앞에서 '너도 도경수 본 적 있어?'라고 묻길래 저희 멤버라고 했다. 장원영, 임영웅 씨도 많이 물어보셨는데 모른다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퇴근시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앞에 어떤 여성분이 제 인스타를 보고 계시더라. 제가 뒤에 있는데, 3cm만 뒤를 돌아보면 제가 있는데. 앞뒤로 카이였다"며 신기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카이는 SNS 피드 알고리즘을 무조건 관리하다고 밝혔다. 그는 "피드를 보다가 '왜 나를 까지?' 하면 바로 신고하기 누른다. 루머 같은 것들도 바로 신고한다"며 칼같은 면모를 보였다.

1년 9개월간 쌓아온 이야기보따리에 장도연이 놀라워하자 카이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더 하고 싶다. 너무 많다"고 강조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카이가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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