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알자지라 기자 사살…"하마스 저격수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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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알자지라 방송 소속 기자를 사살한 후 그가 하마스의 저격수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사바트는 알자지라 기자로 가장한 하마스의 저격수"라며 "하마스 내부 문건에 따르면 그는 하마스에서 군사훈련을 받았고 전쟁 중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알자지라와 연계하고 있다면서 샤바트 기자가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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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알자지라 방송 소속 기자를 사살한 후 그가 하마스의 저격수라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날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에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알자지라 소속 호삼 샤바트 기자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사바트는 알자지라 기자로 가장한 하마스의 저격수”라며 “하마스 내부 문건에 따르면 그는 하마스에서 군사훈련을 받았고 전쟁 중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알자지라와 연계하고 있다면서 샤바트 기자가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후 알자지라 방송이 줄곧 하마스 측에 유리한 편파 보도를 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안지구에 있는 알자지라 지국을 폐쇄하기도 했다.
사살된 샤바트 기자는 미리 올려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군에 암살당했다는 뜻”이라며 “나는 가자지구 북부의 공포를 매 순간 기록했고 그들이 묻으려 했던 진실을 세상에 알려왔을 뿐이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은 이날 이스라엘군이 전쟁 중 총 208명의 언론인을 사살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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