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교체된 박찬호 큰 부상 피했다…“타박에 의한 염좌”
일단 한숨 돌렸다. KIA 리드오프 박찬호(30)가 병원 검진에서 ‘염좌’ 진단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25일 “박찬호는 타박에 의한 염좌”라며 “추가 검진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이날 광주 키움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나가 키움 선발 김윤하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직후 패트릭 위즈덤 타석에서 도루를 시도했고, 2루 베이스를 훔쳤다.
하지만 왼쪽 발을 뻗어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지면에 박히며 충격을 받았다. 트레이너가 나와 박찬호 무릎 상태를 살폈고, 박찬호는 일단 2루 주자로 계속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위즈덤의 땅볼 타구 때 3루까지 달리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통증을 호소했다.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박찬호는 곧장 구단 지정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 검진 결과 큰 부상을 피해 구단도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22일 광주 NC 개막전에서 KIA 핵심 전력인 김도영이 주루 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김도영은 4주가량 뒤 복귀할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큰 부상을 피한 박찬호는 회복 상태를 본 뒤 복귀 시점이 정해질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 박찬호 없이도 강했다. KIA는 나성범(2개), 최원준, 최형우, 위즈덤의 홈런포를 앞세워 키움을 11-6으로 물리쳤다.
잠실 |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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