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박용우! '요르단전 악몽' 재현했다, 뼈아픈 실책→동점골 실점…요르단과 1-1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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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역시 난적이었다.
선제골을 실점한 요르단이 공격 강도를 높이더니,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한국은 이른 시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전 중반 결국 동점골을 실점했다.
선제골 실점 이후 라인을 올려 반격에 나선 요르단은 결국 전반전 중반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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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환 기자) 요르단은 역시 난적이었다.
선제골을 실점한 요르단이 공격 강도를 높이더니,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한국 입장에서 상당히 뼈아픈 실점이다.
특히 지난해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당시 치명적인 실책을 해 실점 위기를 자초했던 박용우가 다시 한번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게 아쉽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8차전 홈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한국은 이른 시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전 중반 결국 동점골을 실점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스코어는 1-1.
선제골 실점 이후 라인을 올려 반격에 나선 요르단은 결국 전반전 중반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한 차례 허용한 역습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다.
전반 30분 센터서클 인근에서 박용우의 실수로 흘러나온 공을 낚아챈 알나이마트가 한국 페널티지역까지 질주한 뒤 오른편에서 뒤따라 쇄도하던 알타마리에게 내줬다.
알나이마트는 드리블로 한국 수비를 흔든 뒤 장기인 왼발 슛을 쐈고, 한국의 수문장 조현우가 다이빙해 이를 쳐냈다.
그러나 세컨드볼을 요르단에 빼앗긴 한국은 결국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을 잡은 요르단의 측면 공격수 마흐무드 알마르디가 예리한 오른발 슛을 쏴 조현우를 뚫어낸 것이다.
결국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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