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에 '통신 장애'…이통3사 "긴급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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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시내로 번지며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25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안동 시내까지 확산되면서, 의성군과 청송군, 안동시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경북 지역의 산불이 확대되며 불길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일부 통신장비에 영향이 있었다"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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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시내로 번지며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산불로 인한 정전이 통신 장비에 영향을 미쳤다며 긴급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안동 시내까지 확산되면서, 의성군과 청송군, 안동시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전화가 갑자기 끊기거나 신호가 잡히지 않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통신 장애가 산불로 인한 정전이 원인이라며 긴급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경북 지역의 산불이 확대되며 불길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일부 통신장비에 영향이 있었다"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도 "조속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산불 및 정전으로 인한 문제로, 현재 선로 우회, 장비 복구 등 긴급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조속한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후 6시경 안동시는 시민 전원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산불 여파로 전기·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승강기 이용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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