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제천서 강풍에 날아가 인도 덮친 징크판넬 지붕

이병찬 기자 2025. 3. 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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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31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서 징크판넬조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갔다.

20평 규모 주택 지붕이 통째 뜯겨 날아가 인도와 도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풍에 날린 지붕은 인근 전신주와 충돌한 뒤 추락하면서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 충격으로 전신주의 전선 등이 끊어졌으나 한국전력과 통신사가 응급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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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강풍에 날아간 징크판넬조 지붕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25일 오후 3시31분께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서 징크판넬조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갔다.

20평 규모 주택 지붕이 통째 뜯겨 날아가 인도와 도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풍에 날린 지붕은 인근 전신주와 충돌한 뒤 추락하면서 주차된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 충격으로 전신주의 전선 등이 끊어졌으나 한국전력과 통신사가 응급 복구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5대와 인력 20명을 현장에 급파해 상황을 수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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