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방송국에 남자가 없다...옛날과 분위기 달라"...바뀐 분위기에 '깜짝'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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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달라진 방송국 분위기를 언급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오늘(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연극 '분홍 립스틱'의 출연진 배우 박정수, 송선미, 임성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972년 배우로 데뷔한 박정수는 "방송국에 남자가 없다"라고 언급하며 "입사 시절과 지금 방송국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그때는 10명 중에 여자가 1명 있을까 말까 했는데 지금은 다 여자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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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정수가 달라진 방송국 분위기를 언급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오늘(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연극 '분홍 립스틱'의 출연진 배우 박정수, 송선미, 임성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972년 배우로 데뷔한 박정수는 "방송국에 남자가 없다"라고 언급하며 "입사 시절과 지금 방송국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그때는 10명 중에 여자가 1명 있을까 말까 했는데 지금은 다 여자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박정수가 출연하는 연극 '분홍 립스틱'은 과거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가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한편 박정수는 지난 2009년 정을영 PD와 동거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라고 쿨하게 연애를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정을영 PD의 아들은 배우 정경호이다.
이후 박정수는 지난달 한 방송에서 사실혼 상태인 정을영 PD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박정수는 정을영 PD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제가 대들었다. 대드는 애도 처음 봤고, 미운 게 아니라 당당한 모습으로 보였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 박정수는 과거 방송에서 정을영 PD를 향해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우리 영감이다. 우리 짝꿍은 나밖에 없다"라며 "나도 말만 세게 할 뿐, 내가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정을영을 참 좋아한다"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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