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코믹 연기로 돌아온다...오나라 절친으로 유쾌한 웃음 선사 ('빌런의 나라')

유재희 2025. 3. 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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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윤이 KBS 2TV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하며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김지윤은 이 시트콤에서 오나라(오나라 분)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김지윤을 비롯해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오영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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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김지윤이 KBS 2TV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하며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빌런의 나라'는 지난 첫 방송부터 대환장 웃음파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윤은 이 시트콤에서 오나라(오나라 분)의 절친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김지윤은 오나라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민준의 엄마로,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의 인물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윤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다. 그녀는 드라마 '왕의 여자', '오 마이 금비', '미스 함무라비', '99억의 여자', '황금가면'과 영화 '감동주의보'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황금가면'에서는 SA그룹 회장 차화영(나영희 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차갑고 냉철한 집사 이 역을 맡아,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빌런의 나라'에서는 김지윤이 색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상, 헤어, 말투 등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변신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또한 오나라를 비롯한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윤은 연기 활동 외에도 학문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는 동대학원 지식융합학과 미디어&테크놀로지 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문과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김지윤을 비롯해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오영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김지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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