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보일배 나선 청년·대학생 "내란수괴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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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를 비롯한 청년, 대학생, 청소년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안국역 1번 출구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김민지 전국대학생시국회의 집행위원장은 "3월 25일이 된 지금까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파면 선고를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어제 헌법재판소는 한덕수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라며 "헌법재판소가 선고 기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극우 내란 세력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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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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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삼보일배 나선 청년·대학생 "내란수괴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하라” |
ⓒ 유성호 |
윤석열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를 비롯한 청년, 대학생, 청소년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안국역 1번 출구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더 이상의 읍소는 없다"며 "단 하루도 미루지 말고, 하루빨리 만장일치로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김민지 전국대학생시국회의 집행위원장은 "3월 25일이 된 지금까지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파면 선고를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어제 헌법재판소는 한덕수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라며 "헌법재판소가 선고 기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극우 내란 세력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김민지 집행위원장은 "시민들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석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모두 반납해 가며 윤석열 파면을 요구했다"라며 "이것이 국민의 명령이다. 그 결말이 기각이나 각하일 수는 없다"라고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삼보일배에 함께한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온 국민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차디찬 아스팔트 바닥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참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라며 "부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를, 헌정사의 죄인으로 기록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 삼보일배 나선 청년·대학생 "내란수괴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하라”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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