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 황인영 대표 "'언더피프틴' 논란, 사실 아냐...명예에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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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 스튜디오 황인영 대표가 '언더피프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제작 관련 긴급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 황인영 대표, 용석인 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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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크레아 스튜디오 황인영 대표가 '언더피프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제작 관련 긴급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 황인영 대표, 용석인 PD가 참석했다.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프로젝트로,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론칭된 예능프로그램이다. 예고편 공개 후 아동을 성적 대상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며 폐지 여론이 제기됐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앳된 외모와 반전되는 짙은 화장을 하고, 어깨나 허리 등이 노출된 옷을 입은 모습이다. 또한 프로필 사진에는 '바코드'가 찍혀있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 중에는 2016년생 만 8세 나이의 아동들도 있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비판을 받았다.
기자들 앞에 선 황인영 대표는 "심려를 끼쳐드려 굉장히 안타깝고 죄송하다. 방송을 제작하다 보면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있지만 예기치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번 같은 경우는 예상하지 못했던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확대 생산됐다"라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프로젝트에 출연했던 모든 이들이 명예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이례적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됐다. 저희가 생각하는 사실과는 다른 부분을 해명을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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