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군용 철로 환경 개선 착공⋯"부개동에 활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부개동 일원 군용 철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용 철로 주변에 보행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여가·휴식 등 도심 속 유휴 공간 및 신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보행 공간 조성·지역 단절 해소 연결 계단(3개) 등 시설물 설치, 교·관목류 등 약 9000그루 식재, 보안·볼라드등(50개), 영상 감시 장비(CCTV) 14대(7곳) 설치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부개동 일원 군용 철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용 철로 주변에 보행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여가·휴식 등 도심 속 유휴 공간 및 신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실시 설계 용역 착수 후 주민 설명회(2회) 등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 부지 공동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총 예산 25억원 중 17억5000만원(7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는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한다.
사업 내용은 보행 공간 조성·지역 단절 해소 연결 계단(3개) 등 시설물 설치, 교·관목류 등 약 9000그루 식재, 보안·볼라드등(50개), 영상 감시 장비(CCTV) 14대(7곳) 설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람 중심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갑작스런 심정지로 별세
- "난 동성애자" 하이브 걸그룹 멤버, 팬 커뮤니티에 '커밍아웃'
- 백종원 논란 폭탄 속⋯더본 25개 외식 브랜드 중 절반은 폐업이 더 많아
- "딸이 숨을 안 쉬어요"…심정지 20대 女 '심폐소생술'로 살린 경찰관
- "컨디션은 살아남았다"⋯숙취해소제 절반 이상 퇴출된 이유
- 이준석 "내가 민주당에 그러지 말랬는데⋯'줄탄핵'으로 재판관 심기만 거슬려"
- '트랙터 불허' 남태령, 25일 탄핵 찬반 '맞불집회'…교통혼잡 '주의'
-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최선의 선택"...주주 "철회해야"
- 민주 "헌재, 하루빨리 '윤석열' 파면 선고해야"
- 中 '짝퉁 불닭볶음면' 주의보…서경덕 "지식재산권 보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