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출비리 의혹'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압수수색

이혜수 기자 2025. 3. 2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전직 은행원이 연루된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5일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던 차장급 직원 A씨가 은행원 출신 사업가 B씨에게 위조사문서 등을 이용해 불법 대출을 도왔단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최근 금융권 수사를 하던 중 이같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검찰기가 휘날리고 있다. 2025.3.21./사진=뉴스1

검찰이 전직 은행원이 연루된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5일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던 차장급 직원 A씨가 은행원 출신 사업가 B씨에게 위조사문서 등을 이용해 불법 대출을 도왔단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최근 금융권 수사를 하던 중 이같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수 기자 esc@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