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3연패 늪으로…돈치치 "나와 르브론이 해야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카 돈치치의 트레이드 합류 후 LA 레이커스는 상승세를 탔다.
돈치치 합류 후 9승3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2위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제임스의 부상 이후 3승4패로 주춤했다.
하지만 LA 레이커스는 연패에 빠졌다.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르브론이 56점을 합작하고도 106-118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카 돈치치의 트레이드 합류 후 LA 레이커스는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과 함께 하향 곡선을 그렸다. 돈치치 합류 후 9승3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2위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제임스의 부상 이후 3승4패로 주춤했다. 순위도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기다렸던 제임스가 복귀했다. 하지만 LA 레이커스는 연패에 빠졌다. 돈치치마저 결장했던 밀워키 벅스전을 시작으로 제임스가 돌아온 시카고 불스전에서 연패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올랜도 매직과 원정 경기.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르브론이 56점을 합작하고도 106-118로 패했다. 이로써 LA 레이커스는 3연패를 당하며 43승28패 4위에 자리했다.
돈치치는 3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제임스는 2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3승7패다. 특히 7번 패하는 동안 평균 점수 차는 15.7점이었다. 정규리그가 11경기 남은 상황에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는 서부 콘퍼런스 6위도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7위 LA 클리퍼스(40승31패)와 3경기 차에 불과하다.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돈치치는 올랜도에 패한 뒤 "조금 만족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다. 결국 나와 제임스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가 30점 7리바운드, 프란츠 바그너가 32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A 레이커스를 잡았다. 34승38패 동부 콘퍼런스 8위. 다만 6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격차는 6경기 차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빙 레전드' 신지애, 부산에 뜬다…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출전
- 'KLPGA 투어 2승' 김지영, 더 시에나 라이프와 후원 계약
- '홍명보호 합류 못한'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훈련 복귀
- 세계 1위 셰플러 vs 2위 매킬로이…휴스턴에서 정면 승부
- '2년 만의 복귀' 제임스, A매치 데뷔골…잉글랜드, 투헬 체제 2연승
- '잔디 때문에' 이재성도 안타깝다 "유럽파 복귀 망설여질 것"
- "얼마나 잘 마크하느냐가 승부 요소" 홍명보호의 알타마리 경계령
- 'ACLE 8강 출전' 광주-대구의 10라운드, 4월9일로 앞당겨 치른다
- 1m 퍼트 놓친 가르시아, 날아간 디오픈 출전권
- '이상범 체제' 하나은행, 수석코치로 정선민 前 국대 감독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