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野 의원연대 "헌재, 반드시 금주 파면선고 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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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야당 국회의원 연대는 25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반드시 이번 주에 파면 선고를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탄핵연대)는 이날 낮 12시께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선고지연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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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야당 국회의원 연대는 25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반드시 이번 주에 파면 선고를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탄핵연대)는 이날 낮 12시께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선고지연을 규탄했다.
탄핵연대는 "윤석열 한 명 때문에 온 나라의 국민들은 수 개월 간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며 "국민들의 고통을 빨리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불법적인 계엄령을 내려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윤석열에 대해 반드시 이번 주에 파면 선고를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이 기각된 것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한 총리에게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다"라며 "한 총리의 그릇된 행동은 윤석열의 복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한 총리를 임명한 사람 자체가 윤석열이므로 윤석열은 파면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 중 당한 '달걀 테러'를 두고는 경찰을 향해 "만약 이번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이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공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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