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음식점 반찬냉장고 구입비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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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음식점의 잔반을 줄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에 반찬냉장고 구입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반찬냉장고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일반음식점 15곳을 지원하며, 구입비 중 20%는 자부담이다.
반찬냉장고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2025년 잔반 줄이기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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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음식점의 잔반을 줄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에 반찬냉장고 구입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의 80% 이상이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폐기된 음식물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에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반찬냉장고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일반음식점 15곳을 지원하며, 구입비 중 20%는 자부담이다. 지원받은 업소는 반찬냉장고로 ‘기본 반찬 셀프 코너’를 운영해야 하며, 1년 이상 운영하지 않은 경우 보조금은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영업 기간, 전년도 매출액, 기본 반찬 수, 행정처분 이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반찬냉장고 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2025년 잔반 줄이기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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