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형산불 대비 합동훈련…초기 대응·방어선 구축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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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계룡소방서와 함께 '2025년 대형산불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불예방진화대와 소방서 소방대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산불재난 발생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방어선 구축 연습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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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계룡소방서와 함께 ‘2025년 대형산불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불예방진화대와 소방서 소방대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산불재난 발생을 가정한 초기 대응 및 방어선 구축 연습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총괄반, 지상진화반, 보급지원반, 홍보대책반을 구성·운영했다. 산불 진화를 위한 차량도 실제 배치하는 등 실전과 같은 연습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기관별 임무 분담 △초기 대응 및 방화선 구축 △진화항공기 산불진화 공조체계 유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현장 상황 파악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림자원은 소중히 보존하고 가꿔 후대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이라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산림 훼손은 물론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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