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도로 공사 예년 평균 약 3배↑

2025. 3. 25.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올해 도로 개설과 확장 및 포장 공사를 대거 추진하면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종전 추진 사업 11건(선형 개량 1건, 확장·포장 2건, 개설 8건)과 신규 추진 사업 16건(정비 사업 2건, 확장·포장 5건, 개설 9건) 등 도로개설 공사 총 27건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올해 도로 개설과 확장 및 포장 공사를 대거 추진하면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종전 추진 사업 11건(선형 개량 1건, 확장·포장 2건, 개설 8건)과 신규 추진 사업 16건(정비 사업 2건, 확장·포장 5건, 개설 9건) 등 도로개설 공사 총 27건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올해 추진되는 공사는 예년 평균 10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울주군 내 교통환경 개선 요구 증가와 농어촌 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정비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울주군 전역에서 균형 있는 도로망 확충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재 올해 1분기 기준 예산 451억원을 우선 투입해 총연장 3.7㎞ 도로 개설 및 확장·포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11건의 사업 준공이 목표입니다.

추가 예산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 확대는 지난해 도로과 조직 개편으로 도로계획과 개설 업무를 분리한 효과가 많이 반영됐습니다.

업무 세분화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사업 추진 속도도 빨라지면서 업무 관리 체계가 더욱 향상됐습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면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상현(leey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