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합병증과의 전쟁 ‘당뇨의 진단과 치료’ ⑭혈당 확인과 관리법

김은혜 2025. 3.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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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짜고, 단 음식 홍수 속에서 혈당 건강은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고 당뇨병 위험은 더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당뇨병성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위험 요인 중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있습니다.

이걸 기준으로 해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100mg/DL 미만으로, 당뇨병이 10년 이상 되었거나 합병증이 동반한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분들은 70mg/DL 미만으로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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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식후 등 어느 때 혈당이 높은지 확인하고 그것에 맞게 생활 습관을 조절하면 혈당 내리고 관리할 수 있어···당뇨 전 단계는 특히 증상이 더 없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확인해야

맵고, 짜고, 단 음식 홍수 속에서 혈당 건강은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고 당뇨병 위험은 더 높아집니다. 당뇨는 성인병이라고 불리지만 잘못된 습관 때문에 악화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데요. 당뇨를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김민지 교수와 알아봅니다.

[윤윤선 아나운서]
요즘 집에서도 혈당 체크들을 많이 하시는데, 자가 체크가 필요할까요?

[김민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네, 혈당이 정상이더라도 내당능장애라는 게 있을 수 있고 공복 혈당이 정상이더라도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공복 혈당 자체가 높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속해서 내가 주로 어느 때 혈당이 높은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에는 계속 확인해서 그것에 맞게 생활 습관을 바꾸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식후 혈당이 높다면 당지수가 낮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식후에 운동을 해서 식후 혈당을 내리려는 노력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훈 아나운서]
계속 찔러서 혈당 검사하면 불편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는데요. 당뇨 전 단계인지 아닌지, 내가 괜찮은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김민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당뇨병 자체도 증상이 없는데 당뇨병 전 단계에는 증상이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시고 본인이 다니는 병원이 있다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혈당 체크를 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가정에서도 혈당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라고 하는 것은 병원에서 측정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쉽게 말해서 적혈구, 피가 빨갛게 보이게 하는 혈구 세포인데요. 혈관 속에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이 적혈구 표면에 포도당이 가서 붙게 됩니다. 이게 몇 퍼센트 붙어 있는지 보는 것을 당화혈색소라고 하는 것이고요. 정상은 5.7%까지고 6.5%가 넘게 되면 당뇨병이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로 하는 목표가 6.5% 혹은 7%까지인데 혈당을 실제 혈당으로 환산해 보면 약 140~154mg/DL 정도가 됩니다.

이렇게 당뇨 조절을 위해서는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낮추고 공복 혈당은 80~130mg/DL, 식후 혈당은 180mg/DL 미만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합병 질환이 있거나 저혈당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분이라면 좀 더 높여서 혈당 조절을 신경 써야 하고요.

이 외에도 당뇨병성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위험 요인 중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있습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도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혈압을 140에 85, 당뇨병이 10년 이상 되거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는 130에 80 미만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이상지질혈증 같은 경우에는 LDL-콜레스테롤이 가장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걸 기준으로 해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100mg/DL 미만으로, 당뇨병이 10년 이상 되었거나 합병증이 동반한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분들은 70mg/DL 미만으로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성 우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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